📊 오늘의 시장 한눈에
2026년 8월 28일(금) 국내 증시는 한국시간 밤 11시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심리에 외국인·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이 상대적으로 제한됐습니다.
| 지수 |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등락률 | 거래량 |
|---|---|---|---|---|---|---|
| 코스피 | 6,846.54 | 6,873.48 | 6,805.01 | 6,839.74 | -1.05% | 4,083.4만 |
| 코스닥 | 835.23 | 840.85 | 832.20 | 833.21 | -0.53% | 11,000.6만 |
| 구분 | 종가 |
|---|---|
| 원·달러 환율(USD/KRW) | 1,383.49원 |
📈 코스피 분석
코스피는 6,846.54로 약세 출발한 뒤 장중 6,873.48까지 반등을 시도했으나, 6,805.01까지 밀리며 결국 전일 대비 -1.05%(약 72포인트) 내린 6,839.74에 마감했습니다(거래량 약 4,083.4만 주). 전일 엔비디아 호실적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흐름이, 이날 밤 11시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연준 관련 이벤트)을 앞두고 차익실현·경계 매물에 꺾였습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천억 원대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도 매도에 가세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천억 원대 순매수로 방어에 나섰습니다. 특히 대장주 격인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ETN·ETF가 하락 상위를 도배하며,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이 지수 약세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코스닥 분석
코스닥은 835.23으로 출발해 840.85까지 올랐으나 상승분을 반납, 전일 대비 -0.53%(약 4포인트) 내린 833.21로 마감했습니다(거래량 약 1억1천만 주). 코스피 대비 낙폭이 작았는데, 개인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한 가운데 외국인·기관 순매도 규모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마이크론(-3,400원), RF머트리얼즈(-3,350원), 코세스(-2,150원), 와이씨(-1,140원) 등 반도체 후공정·소부장 종목이 하락 상위에 대거 포진하며 반도체 섹터 약세가 코스닥에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반면 모아데이타·코이즈·에스피소프트·지구홀딩스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개별 테마주 중심의 순환매는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 주요 테마 & 업종
지수는 약세였지만 업종별로는 뚜렷한 순환매가 나타났습니다. 상승 업종 상위는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7.40%), 기타금융(+7.18%), 화장품(+6.33%) 순이었습니다.
💄 화장품(K-뷰티) — 강세
화장품 업종이 +6.33% 급등했고, 한국콜마가 +15,900원 급등하며 대장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넷·카탈로그 소매, 기타금융과 함께 지수 약세에도 강세를 보인 대표 섹터로, 내수·소비 관련 순환매가 유입됐습니다.
💾 반도체(SK하이닉스·후공정) — 약세
잭슨홀 대기 속 차익실현으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N·ETF가 코스피 하락 상위 다수를 차지했고, 코스닥에서도 하나마이크론·RF머트리얼즈·코세스 등 후공정·소부장이 급락했습니다. 전일 엔비디아 훈풍 상승분을 되돌리는 흐름이었습니다.
🖥️ AI·소프트웨어·데이터 — 강세
에스피소프트·모아데이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쿠콘(+5,950원)·지니언스(+2,750원)·비투엔 등 데이터·보안 소프트웨어주가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개별 테마 순환매의 중심축 역할을 했습니다.
💊 제약·바이오 — 보합(차별화)
신풍제약(+1,250원)·신풍제약우(+1,610원)·조아제약(+560원)이 상승한 반면, 큐리언트(-2,000원)·휴온스글로벌(-2,750원)은 하락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습니다.
💰 외국인/기관 수급
이날 최대 특징은 외국인의 대규모 이탈이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1조7,564억 원, 기관이 2,843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4,244억 원을 순매수하며 맞섰습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938억 원)·기관(-34억 원) 매도에 개인(+981억 원)이 대응했습니다.
하루 만에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7조 원을 순매도한 것은,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과 밤 11시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외국인 매도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 글로벌 요인
전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 지수 | 종가 | 등락률 |
|---|---|---|
| 나스닥 | 26,541.35 | +1.57% |
| S&P500 | 7,730.99 | +0.72% |
| 다우 | 53,569.44 | +0.20% |
이 훈풍이 한국 개장 초 반도체주에 반영됐으나 오름폭은 제한적이었고, 오히려 이날 밤 예정된 잭슨홀 미팅과 미국 연준 인사 발언(파월 후임 관련 워시 연설 23:00 KST), 예비 벤치마크 고용 수정치(-911K 전망) 등 대형 이벤트 대기 심리가 매도세를 자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83.5원 수준으로 원화 약세 흐름이 이어져 외국인 자금 이탈에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은 8만 달러선(약 80,258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 주요 종목 동향
| 종목 | 등락률 | 주목 이유 |
|---|---|---|
| 쿠콘 | +23.8% | 데이터 API 기업으로 5,950원 급등, 핀테크·데이터 테마 순환매 유입 |
| 지니언스 | +19.0% | 보안 소프트웨어주로 2,750원 상승, 코스닥 데이터·보안 테마 강세 견인 |
| 한국콜마 | +10.9% | 화장품 업종 강세(+6.33%)의 대장주, 지수 약세 속 K-뷰티 순환매 주도 |
| 하나마이크론 | -8.8% | 반도체 후공정 대표주로 3,400원 급락, 코스닥 소부장 약세 대표 |
|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N/ETF | -8.9% | 코스피 하락 상위를 레버리지 상품이 도배,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외국인 매도 집중 상징 |
📋 특수 종목 현황
- 상한가: 총 8종목 — SHD, 금호전기(이상 코스피), 모아데이타, 코이즈, 에이에프더블류, 캔버스엔, 에스피소프트, 지구홀딩스(이상 코스닥)
- 하한가: 없음
- 거래정지: 총 20종목 — 삼보산업, 유비온, 이스트에이드, 더콘텐츠온, 케이바이오랩스, 한국첨단소재, 딥커머스, 디와이에이, 씨엑스아이, 신라섬유, 상상인증권, 조일알미늄, 인콘, SDN, 코아시아씨엠, 진영, 파라택시스코리아, 아틀라스링크, 누보, 모비데이즈
- 감사보고서 지연: 없음
📅 오늘 경제 이벤트 결과
해외 (High 등급)
| 시간(KST) | 국가 | 이벤트 | 예측/이전 | 결과 |
|---|---|---|---|---|
| 21:30 | 캐나다 | GDP (전월비) | 0.2% / 0.3% | 확인 필요 |
| 23:00 | 미국 | 연준 워시 의장(후보) 연설 | – / – | 확인 필요 |
| 23:00 | 미국 | 예비 벤치마크 고용 수정치 | – / -911K | 확인 필요 |
※ 위 해외 지표·이벤트는 국내 증시 마감 이후(밤 시간대) 발표·진행되어, 마감 시점 기준 결과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밤 11시 잭슨홀 관련 연준 인사 발언은 주말 사이 다음 거래일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입니다.
국내
오늘 발표된 주요 DART 공시는 없었습니다. 관련 주요 뉴스로는 ‘공모채 1년 새 11.6조 증발…메자닌으로'(더벨), ‘신현송 한은 총재 첫 금통위 매파적 동결, 연내 인상 신호탄’ 등이 있었습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내일(8/29)과 모레(8/30)는 주말로 휴장이며, 다음 거래일은 8월 31일(월요일)입니다. 이날 밤 잭슨홀 미팅과 연준 인사 발언 결과가 주말 사이 확인되므로, 월요일 국내 증시는 미국 통화정책 시그널과 뉴욕 증시 반응을 그대로 반영하며 방향을 잡을 전망입니다.
잭슨홀에서 완화적(비둘기) 신호가 나오면 반도체 대형주 반등과 함께 코스피의 6,900선 재탈환 시도가 가능하고, 매파적 기조가 확인되면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며 6,800선 지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품·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개별 테마 순환매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투자 유의사항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잭슨홀 미팅·연준 인사 발언에서 매파적 기조가 확인될 경우 외국인 추가 이탈 위험
- 원·달러 환율 1,380원대 고착화에 따른 외국인 수급 부담
- 4거래일 상승 후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 지속 가능성
- 미국 예비 벤치마크 고용 수정(-911K 전망) 등 고용 지표 하향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 거래정지 20여 종목 등 개별 종목 리스크 상존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