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23 주간결산] AI 투자 의구심·한은 매파 동결 롤러코스터 | 코스피 5,550선·코스닥 750선 후퇴, 방산·이차전지 약세

📌 이번 주 한줄 요약

급등과 급락이 하루씩 번갈아 나온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코스피는 5,550.30, 코스닥은 751.69로 마감했습니다. 전주 종가 대비 코스피는 -2.08%, 코스닥은 -5.42% 내렸고, 외국인은 두 시장에서 합계 약 1조 3,50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번 주(10월 19일~23일)는 휴장 없이 5거래일이 모두 열렸습니다. 지난주 7%대 폭락과 서킷브레이커를 겪은 시장은 월요일 반등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화요일 급락 → 수요일 급반등 → 목요일 급락 → 금요일 장중 급락 후 회복으로 하루 3%대 등락이 반복됐습니다. 슈퍼마이크로 실적 호조와 메타발 AI 투자 우려 등 미국 AI 관련 뉴스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를 그대로 흔들었고, 한국은행의 ‘매파적 동결’도 부담이 됐습니다.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와 금요일 기관 매수 덕분에 낙폭을 2%대로 막았지만, 코스닥은 외국인이 5일 내내 순매도하면서 주간 5%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지수 흐름과 업종, 수급, 경제지표를 정리하고 다음 주 일정과 리스크를 짚어 보겠습니다.

📊 이번 주 시장 한눈에

구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주간 등락률
(주초 시가 대비)
전주 종가 대비 거래량
코스피 5,488.41 5,816.43 5,305.98 5,550.30 +1.13% -117.75 (-2.08%) 126.0만
코스닥 773.06 808.92 732.87 751.69 -2.76% -43.09 (-5.42%) 256.9만

※ 주간 등락률은 수집 원본 기준(주초 시가 대비 금요일 10/23 종가)이며, 전주 종가 대비 수치는 지난주 금요일(10/16) 종가(코스피 5,668.05, 코스닥 794.78)를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거래량은 수집 원본 수치를 만 단위로 환산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수집값 기준 1,323.66원입니다.

코스피는 주초 시가 5,488.41에서 출발해 5,550.30으로 마감해 시가 대비로는 +1.13%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월요일 시가가 전주 종가(5,668.05)보다 크게 낮게 잡힌 탓에 나온 수치로, 실제 한 주 성과는 전주 종가 대비 -117.75포인트(-2.08%) 하락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주간 고점은 수요일 장중 5,816.43, 저점은 금요일 장중 5,305.98로 고저 폭이 510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코스닥은 773.06에서 751.69로 시가 대비 -2.76%, 전주 종가 대비 -43.09포인트(-5.42%) 내렸습니다. 월요일 장중 808.92까지 오르며 800선을 되찾았지만 지키지 못했고, 금요일 장중에는 732.87까지 밀렸습니다. 코스피보다 낙폭이 두 배 넘게 컸던 한 주였습니다.

📅 요일별 흐름

날짜 코스피 종가 코스피 등락률 코스닥 종가 코스닥 등락률 주요 이슈
10/19(월) 5,768.01 +1.76% 808.89 +1.78% 전주 폭락 후 반등, 전기제품·화학·비철금속 강세, 코스닥 800선 회복
10/20(화) 5,552.74 -3.73% 781.97 -3.33%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SK하이닉스 장중 120만원 하회, 방산·조선·에너지 급락
10/21(수) 5,735.66 +3.29% 792.76 +1.38% 슈퍼마이크로 실적 호조, 외국인 6,421억원 순매수, 반도체 업종 +5.28%
10/22(목) 5,533.77 -3.52% 764.10 -3.62% 한은 매파적 동결·AI 설비투자 수익성 의구심, 반도체 -4.70%
10/23(금) 5,550.30 +0.30% 751.69 -1.62% 나스닥 급락에 장중 5,300선, 기관 8,675억원 매수로 고가 마감

10/19(월) 코스피는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 코스닥은 +14.11포인트(+1.78%) 오른 808.89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들어오면서 전기제품(+7.04%), 화학(+5.75%), 비철금속(+4.80%) 등 이차전지·소재 업종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10/20(화)에는 분위기가 하루 만에 바뀌었습니다. 외국인(-5,125억원)과 기관(-9,984억원)이 함께 팔면서 코스피는 -3.73% 급락한 5,552.74로 밀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6% 넘게 떨어지며 약 6개월 만에 120만원을 밑돌았다가 -4.23% 내린 122만 3,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우주항공과국방 업종이 -11.15%로 폭락했고 에너지장비및서비스(-8.96%), 석유와가스(-7.56%), 조선(-7.53%)도 일제히 무너졌습니다. 코스닥도 -3.33% 내린 781.97을 기록했습니다.

10/21(수)에는 전날 미국에서 나온 슈퍼마이크로 실적 호조가 반도체 대형주 저가 매수로 이어졌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6,421억원을 사들였고,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업종이 +5.28% 오르면서 코스피는 +3.29% 상승한 5,735.66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주간 고점인 5,816.43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800선을 넘었지만 오름폭을 줄여 +1.38% 상승에 그쳤습니다.

10/22(목)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부담을 이유로 긴축 기조를 강조한 ‘매파적 동결’과 AI 설비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겹쳤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4.70% 빠지며 코스피는 -3.52% 하락한 5,533.77로 수요일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고, 코스닥도 -3.62% 내린 764.10을 기록했습니다. 이 와중에 건설 업종은 +3.57% 오르며 급락장에서 상승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23(금)에는 전날 밤 나스닥 -2.60%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장중 5,305.98까지 밀렸습니다. 외국인은 9,779억원을 쏟아냈지만 기관이 8,675억원을 사들이며 맞섰고,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코스피는 고가인 +0.30% 오른 5,550.30에 마감해 5,300선에서 단기 지지력을 확인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62% 내린 751.69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 코스피 주간 분석

이번 주 코스피의 특징은 ‘방향 없이 큰 진폭’입니다. 요일별로 월 +1.76%, 화 -3.73%, 수 +3.29%, 목 -3.52%, 금 +0.30%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했고, 주간 고저 폭은 510포인트에 달했습니다. 하루 3%대 등락이 네 번이나 나왔다는 점에서 시장이 아직 지난주 폭락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지수 방향을 결정한 것은 반도체 대형주와 외국인 수급이었습니다. 수요일처럼 미국발 AI 호재가 나오면 외국인이 반도체를 사들이며 지수가 3% 넘게 올랐고, 목요일처럼 AI 투자 수익성 의구심이 커지면 상승분을 하루 만에 반납했습니다. 지수가 크게 오른 날(월·수)은 외국인 순매수일과 겹쳤고, 크게 내린 화요일은 외국인·기관이 함께 판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는 금요일입니다. 장중 4%대 급락으로 5,300선까지 밀렸지만 기관 매수와 반도체 대형주 반등으로 고가에 마감하면서, 5,300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 반등은 대형주에 집중된 것이어서,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훨씬 많은 ‘좁은 장’이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스피는 전주 종가 5,668.05 대비 -2.08% 내린 5,550.30으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 코스닥 주간 분석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훨씬 약했습니다. 전주 종가 794.78에서 751.69로 -5.42% 내려 코스피 낙폭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월요일 +1.78% 상승으로 장중 808.92까지 오르며 800선을 회복했지만, 화요일 -3.33%, 목요일 -3.62%, 금요일 -1.62%로 하락일의 낙폭이 반등일보다 컸습니다. 수요일 반등(+1.38%)도 장중 800선을 넘었다가 밀려 탄력이 약했습니다.

약세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차전지·전기제품과 반도체 장비주가 한 주 내내 약했습니다. 둘째, 코스피처럼 지수를 받쳐 줄 대형주 반등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이 5일 내내 순매도(합계 -6,645억원)하면서 개인 매수만으로는 지수를 지키기 어려웠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지수가 약한데도 개별 테마주가 활발했다는 것입니다. 금요일에는 코스닥이 1% 넘게 내렸는데도 에이전트AI, 컨텍, 아이패밀리에스씨, 퓨쳐켐, 노을 등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형적인 ‘약세장 속 개별 테마주 장세’로, 단기 자금이 지수 대신 소형주로 몰렸습니다.

🔥 주간 테마 & 업종

수집된 업종 데이터(네이버 업종 분류, 코스피·코스닥 통합)는 금요일(10/23) 하루 등락 기준이라, 요일별 흐름을 함께 놓고 주간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금요일(10/23) 업종 등락 상·하위

순위 상승 업종 등락률 상승/하락 종목 하락 업종 등락률 상승/하락 종목
1 제약 +2.26% 51/105 우주항공과국방 -4.49% 7/28
2 건설 +1.05% 29/39 전기장비 -4.28% 1/30
3 도로와철도운송 +0.90% 5/3 비철금속 -4.11% 6/31
4 반도체와반도체장비 +0.89% 43/123 화학 -3.86% 32/85
5 레저용장비와제품 +0.85% 8/4 소프트웨어 -3.59% 25/38

이 밖에 기계(-3.57%),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3.46%), 전기제품(-3.41%), 전자장비와기기(-3.41%), 철강(-3.34%)도 하락 상위에 올랐습니다. 상승 상위 업종인 제약과 반도체조차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아, 시장 전체의 체감은 지수보다 훨씬 나빴습니다.

① 반도체 대형주(메모리) — 등락 극단, 대형주만 버팀

주간 등락이 가장 극단적이었던 업종입니다. 화요일 SK하이닉스가 장중 120만원 아래로 내려가며 약 6개월 만의 저점을 찍었고, 수요일에는 슈퍼마이크로 실적 호조로 업종이 +5.28% 올랐다가 목요일 -4.70% 빠졌습니다. 금요일에는 솔리다임 IPO 철회 소식과 저가 매수로 반등해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9.22%,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가 +9.10% 올랐습니다. 다만 금요일 업종 내 상승 43개·하락 123개로 매수는 대형주에만 몰렸습니다.

② 방산·우주항공 — 주도주 차익실현

지난주 금요일 반등을 이끌었던 업종이 이번 주에는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화요일 우주항공과국방 업종이 -11.15% 폭락했고, 금요일에도 -4.49%(35개 중 28개 하락)로 업종 하락률 1위였습니다. 한화시스템은 금요일 하루 -10.55% 내린 66,100원에 마감했습니다. 중동 리스크가 이어지는데도 그동안 많이 오른 주도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습니다.

③ 이차전지·전기장비·소재 — 코스닥 약세의 핵심

월요일에는 전기제품(+7.04%), 화학(+5.75%), 비철금속(+4.80%)이 상승을 이끌었지만 이후 흐름이 꺾였습니다. 목요일 전기제품 -6.58%, 화학 -5.67%에 이어 금요일에도 전기장비 -4.28%(35개 중 30개 하락), 비철금속 -4.11%, 화학 -3.86%로 하락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④ 조선·에너지·전력 인프라 — 쏠림 해소

화요일 에너지장비및서비스(-8.96%), 석유와가스(-7.56%), 조선(-7.53%), 전기장비(-7.02%)가 일제히 무너졌습니다. 석유와가스는 수요일 +6.15%로 반등했지만 목요일 -5.86%로 다시 밀렸고, 조선도 목요일 -4.39%를 기록했습니다. 주도 업종에 쏠렸던 매수가 풀리는 과정이 한 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⑤ 건설·제약 — 상대 강세

건설은 수요일 +3.51%, 목요일 +3.57%, 금요일 +1.05%로 꾸준히 버텼습니다. 제약은 금요일 +2.26%로 업종 상승률 1위였고, 방사성의약품 기업 퓨쳐켐(+29.91%)과 노을(+29.96%)이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다만 제약 업종도 상승 51개·하락 105개로, 업종 전체가 아닌 일부 종목의 강세였습니다.

⑥ 개별 테마주 — 진양 그룹주·AI 소형주 순환매

금요일 진양화학(+29.81%), 진양폴리(+29.81%), 진양산업(+29.79%)이 함께 상한가에 올랐고, 코스닥에서는 디티에스(+45.68%), 소프트센우(+45.25%)가 급등했습니다. 화요일에는 형지 그룹주, 목요일에는 AI 소형주로 순환매가 돌았습니다. 반면 금요일 형지엘리트(-14.87%), 형지I&C(-23.80%)는 급락해 테마주의 급반락 위험을 그대로 보여 줬습니다. 구체적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종목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외국인/기관 주간 수급

시장 개인 외국인 기관
코스피 -10,207억원 -6,851억원 -1,202억원
코스닥 +6,916억원 -6,645억원 -601억원

※ 주간 합계는 요일별 확정 집계(10/19~10/23)를 더한 값입니다. 수집된 주간 수급 항목은 금요일(10/23) 하루치 잠정치(코스피 개인 +422억원·외국인 -9,811억원·기관 +8,682억원, 코스닥 개인 +659억원·외국인 -401억원·기관 -292억원)만 담고 있어 별도로 합산했습니다. 기관 세부 주체(투신·연기금 등)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코스피 일별 월(10/19) 화(10/20) 수(10/21) 목(10/22) 금(10/23)
외국인 +1,053 -5,125 +6,421 +579 -9,779
기관 +5,469 -9,984 -760 -4,602 +8,675
개인 -12,040 +8,803 -11,104 +3,741 +393

(단위: 억원)

이번 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기관·개인이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월(+1,053억원)·수(+6,421억원)·목(+579억원)에는 사들였지만 화요일(-5,125억원)과 금요일(-9,779억원)에 크게 팔아 방향이 하루씩 바뀌었습니다. 지수가 크게 오른 날이 외국인 순매수일과 겹쳐, 외국인 매매가 지수 방향을 그대로 결정한 셈입니다. 기관은 화요일(-9,984억원)과 목요일(-4,602억원)에 급락을 키웠지만, 금요일에는 8,675억원을 사들여 장중 급락을 고가 마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5일 내내 순매도해 합계 6,645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60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6,916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쉬지 않고 이어진 외국인 매도가 코스닥 약세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습니다.

🌍 글로벌 요인 영향

지수 금요일(10/23) 종가 일간 등락률
S&P500 7,623.68 -0.52%
나스닥 25,955.34 -0.21%
다우 52,215.16 -1.23%
원/달러 환율 1,323.66원 –

미국 증시는 전주 금요일(10/16) 대비 S&P500 -0.47%, 나스닥 -0.71%, 다우 +0.41%로 주간 등락 자체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루 단위로는 크게 흔들렸습니다. 월요일 밤 나스닥 +1.11% 반등, 화요일 밤 슈퍼마이크로 실적 호조, 목요일 밤 메타발 AI 투자 우려에 따른 나스닥 -2.60% 급락, 금요일 밤 S&P500 -0.52%·나스닥 -0.21%·다우 -1.23% 등 AI 투자 수익성을 둘러싼 뉴스가 국내 반도체주를 그대로 흔들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대에 머무는 고금리 환경도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9.35원(10/16)에서 1,323.66원으로 약 15.7원 내려 원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이 안정됐는데도 외국인이 팔았다는 점에서, 이번 주 외국인 매도는 환율보다 반도체·AI 업황에 대한 판단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통화정책도 변수였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부담을 이유로 긴축 기조를 강조했고, 신현송 총재는 국정감사에서 금리 인상 시점을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씨티가 11월과 내년 2월 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등 금리 인상 경계감이 커졌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수집값이 비정상이어서 이번 분석에서 제외했습니다.

📋 이번 주 경제지표·실적 총정리

해외 주요 경제지표 (High 이벤트)

날짜(KST) 국가 이벤트 예측 이전 실제
10/19 21:30 캐나다(CAD) CPI m/m (소비자물가 전월비) 0.2% -0.1% 확인 필요
10/19 21:30 캐나다(CAD) Median CPI y/y (중간값 CPI) 2.0% 2.0% 확인 필요
10/19 21:30 캐나다(CAD) Trimmed CPI y/y (절사평균 CPI) 1.9% 1.9% 확인 필요
10/21 15:00 영국(GBP) CPI y/y (소비자물가 전년비) 3.4% 3.1% 확인 필요
10/22 06:45 뉴질랜드(NZD) CPI q/q (소비자물가 전분기비) 0.8% 1.5% 확인 필요

※ 수집된 뉴스에서 위 지표의 실제 발표 수치를 확인할 수 없어 ‘확인 필요’로 표시했습니다. 이번 주 고영향 지표는 캐나다·영국·뉴질랜드 물가에 집중됐고, 미국의 대형 지표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국내 증시는 경제지표보다 미국 기업 실적과 AI 투자 관련 뉴스, 한국은행 금리 결정에 더 크게 반응했습니다. 영국 CPI는 예측치(3.4%)가 이전치(3.1%)보다 높게 잡혀 있어, 글로벌 물가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국내 주요 공시 (DART)

  • 툴젠 —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6.06) (10/23)
  • 종근당 —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6.06) (10/22)
  • KB스타리츠 — 사업보고서 (2026.07) (10/22)
  • 아스트 —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6.06) (10/22)
  • 지니틱스 —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6.06) (10/22)
  • 센코 —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형자산양도결정) (10/23)
  • 코오롱글로텍 —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도결정) (10/23)
  • 국전 —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10/23)

이번 주 수집된 공시는 대부분 반기보고서 기재정정이었습니다. 투자자가 눈여겨볼 만한 것은 국전의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으로, 향후 주식 전환 시 지분 희석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센코의 유형자산 양도, 코오롱글로텍의 타법인 주식 양도 결정 정정 공시도 있었습니다.

실적 관련 뉴스

이번 주 수집된 실적 뉴스는 대부분 이전 시점의 기사여서, 이번 주 개별 기업의 실적 서프라이즈·쇼크를 직접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시장에 영향을 준 실적 이슈는 분명했습니다. 화요일 밤 발표된 슈퍼마이크로 실적 호조가 수요일 반도체 랠리를 이끌었고, 목요일 밤에는 메타발 AI 투자 우려가 나스닥 급락과 금요일 국내 반도체 약세로 이어졌습니다. 금요일에는 SK하이닉스 관련 솔리다임 IPO 철회 소식이 반도체 반등의 계기가 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시즌에 이익 증가율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다음 주 본격적인 실적 발표에 관심이 쏠립니다.

🔮 다음 주 주요 일정 & 리스크

다음 거래일은 월요일(10/26)입니다. 다음 주(10/26~10/30)의 핵심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집 데이터에는 다음 주 경제지표 일정이 포함되지 않아 통상 일정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따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미국 FOMC(10/27~28 현지시간) — 결과는 한국시간 10/29(목) 새벽 발표. 시장 일부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성명서와 파월 의장 기자회견의 물가 판단이 글로벌 금리와 성장주 방향을 가를 변수입니다.
  • 미국 빅테크 3분기 실적 — AI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가 국내 반도체·AI 밸류체인 흐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 국내 대형주 3분기 실적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업황 전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 미국 3분기 GDP 속보치·9월 PCE 물가, 일본은행·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 통상 이 시기에 몰려 있는 일정입니다.
  • 10월 수출입 동향(11/1) — 주말 발표로, 반도체 수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크해야 할 리스크

  • FOMC 매파 서프라이즈: 금리 인상 시사나 물가 경계 강화가 나오면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과 함께 성장주·반도체가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 빅테크 AI 설비투자 가이던스 실망: 이번 주처럼 AI 투자 수익성 의구심이 커지면 반도체 대형주가 다시 급락할 수 있습니다.
  • 외국인 매도 지속: 코스피에서 하루 1조원 가까운 매도(금요일 -9,779억원)가 다시 나오면 기관만으로 받아내기 어렵고, 코스닥은 외국인이 5일 내내 순매도했습니다.
  • 한국은행 추가 긴축 경계: 11월 금리 인상 전망이 힘을 얻으면 고밸류 성장주와 레버리지 수급에 부담이 됩니다.
  • 높은 변동성: 하루 3%대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어 레버리지·신용 투자자의 반대매매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 좁은 상승 폭과 테마주 급반락: 일부 대형주만 오르고 대부분 업종은 하락 종목이 많으며, 재료가 확인되지 않은 상한가 종목은 변동성이 큽니다.
  • 지정학·정책 불확실성: 중동 리스크와 11/3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정책 불확실성도 변수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코스피 5,300선(금요일 저점 5,305.98), 코스닥 730선(금요일 저점 732.87) 지지 여부가 1차 관건입니다. 반대로 코스피가 수요일 고점인 5,800선을 다시 넘으려면 FOMC와 빅테크 실적이라는 두 관문을 무사히 통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뉴스를 바탕으로 작성한 시황 정리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에 언급된 수치는 수집 시점 기준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일정은 통상 일정을 기준으로 정리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ETN과 상한가 테마주는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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